오늘(1.4)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명이 넘는 분들이 첫번째 관문 (절대시간 확보해 거시교재 ALL-IN), Test에 도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당수가 자진포기 하고 실제로는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일단 주말에 제가 채점을 해서, 다음 주 월요일 모임에서 소감을 발표하겠습니다(4-430pm). 구체적인 점수로 순위를 내지는 않고, 각자 답안의 특징과 개선섬을 말씀드리지요. 동시에 이날 제가 투입한 X-man의 답안을 복사해 드리겠습니다. 이 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면 합격입니다.
첫 주가 자기 스스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관건 이었다면(battele against time), 둘 째 주는 현실경제를 이해하고 평가하는데 기초가 되는 경제통계를 익히는 시간입니다.
일단 월요일(4-6pm 포259)에는 경제통계 계의 강자 Punja Wang씨를 모셔 특강을 듣습니다. 한국은행 시스템을 중심으로 거시자료를 어떻게 찾는지 등등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이 강의에는 합격 여부와 상관 없이 1차 TEST 참석자 전원 오시면 됩니다. 강의 후,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는 take-home exercise가 나갈 것입니다.
1차 Test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정말 진지한 학생에게는 이 데이터 워크숍 참석 자격을 드리지요. 자기가 정말 진지한 학생인지는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래도 모르겠으면 저에게..
월요일 자료 모임이 성공적이면 목요일에 추가 모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1차 Test 채점, 월요일 자료 take-home test결과 참고해 결정).
월요일 자료 세미나는 경제분석에 필요한 현실자료를 어떻게 찾는지 소스/방식 등을 보는 세미나 입니다. 간혹 수업 중 간단히 해드리기는 햇지만 이번은 우리 팀 자체 워크숍을 겸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토론이 될 것입니다. 저도 참여합니다. 대신 일반 학생의 참석은 제한 합니다. 참석자격: (1) 우리 방 팀원; (2)1/4일 1차 Data test 참석자; (2) 1차 Test에는 불참했지만, 향후 우리 스터디팀에 관심이 있는 학생으로 허락을 받은 분(메일 혹은 월 2-4시). (3)사정상 스터디팀에는 참여하기 어렵지만 참여하고 싶은 분-면담 허락필요.
(1차 Test에 도전한다 해놓고, 참석하지 않은 분은 반드시 허락 받아야 합니다--일단 탈락자 이므로; 2주 차 중 1차Test 소급해 받는다는 조건 등.)
2주차 데이터 워크숍은 월요일 강의 후 3일 정도 과제연습 및 Test (도중 담당 조교와 교신); 목요일 모임 및 Test(금토) 식으로 진행합니다. 물론 첫 과제 탈락한 분은 목요일 모임 불허합니다.
1,2차 Test 통과자가 있는 경우, 1/14일 부터 시작하느 3차 Test는 "Battle Against Brain"입니다. 성공적으로 마치면 일주일 사이에 공부IQ가 10정도 올라가고, 거시 공부의 맥을 잡게 될 것입니다. (1차 Test가 죽음의 서곡이었다면 3차는 죽음의 계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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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원문, 원래 오늘(금) 1차 test 전에 작성했는데, 이후 수정했습니다(저녁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