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하므로서 쾌적한 환경을 보장 받지 못하고, 공기도 안 좋아져서 속상했는데..
몇 백년은 족히 됐음직한 큰 나무들을 너무 쉽게 베어 버리는 것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누가 뭐래도 그 나무들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한다고 해도 적진 않겠죠.
돈으로 환산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긴 하지만요. 포스코 관으로 올라가는 그 힘든 길을 올라가는데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해준건 따까운 햇살을 막고, 시원한 바람을 불러온 큰 나무들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정말 2학기 때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저 너무 혼자서 생각만 많죠?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을 보니 반갑네요^^
이런걸 경제학적으로 풀어낼 수도 있을까나?
뭔가 합리적으로 풀어내면 학교도 그러진 않았을텐데..
몇 백년은 족히 됐음직한 큰 나무들을 너무 쉽게 베어 버리는 것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누가 뭐래도 그 나무들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한다고 해도 적진 않겠죠.
돈으로 환산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긴 하지만요. 포스코 관으로 올라가는 그 힘든 길을 올라가는데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해준건 따까운 햇살을 막고, 시원한 바람을 불러온 큰 나무들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정말 2학기 때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저 너무 혼자서 생각만 많죠?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을 보니 반갑네요^^
이런걸 경제학적으로 풀어낼 수도 있을까나?
뭔가 합리적으로 풀어내면 학교도 그러진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