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4) 2016 여름 스터디팀-3주+3주 & more (6말/7초 시작)
상대적으로 개별적 연구인턴 중심이던 예년 방학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여름은 2년만에 함께 공부하는 fulltime study team 구성 예정(단, 팀 성원이 되는 경우)
Stage 1: 3주: 미시 (Varian 주요 장)+거시 (Williamson 기본틀) (다음 글에 일정 일부 예시; 우리팀 조교가 Team leader)
Stage 2: 3주: 거시 (Mankiw 후반 + 주별 과제) (1단계 생존자; 주마다 팀리더 change; 매주 단위로 특정 주제 선정해 “이론+자료+정책” 분석; 1주1책 기준 독서(3권); 우리팀 연구/책 작업 참여; 현장 견학/팀 선배들 Tutoring; 2단계부터는 스케줄 다소 flexible, 개별사정 고려 가능; 3단계: 생존자 중 원하는 경우에 한해 개별수요에 맞는 과제 제안)
대상: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원하는 분야에서 ‘동급최강’이 목표인 분”. 이미 나름의 장래 계획을 갖고 있는 분들보다 자신의 True 잠재력을 Test해보고 싶은 분 선호(이 모임을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로 활용). 24시간 중 대부분 투자하는 FULL TIME Program. 현재 성적/학년 참고는 하지만 1차 기준은 잠재력
신청: 6월 말까지 20-30분 정도 면담 통해 이 모임의 성격 이해하고, 본인에게 적합한지 따져봄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다른 참가자에 정의 외부효과 낼 수 있는 지 등 체크; 단순한 커리어 상담 기회로 사용해도 무방); 면담 결과 함께 공부하기 적합한 유사 성격의 후보가 여럿 있는 경우 fulltime으로 1차 3주(7월 123주) 함께 공부할 A팀 형성; A팀 형성이 적절하지 않거나, 개인 사정으로 A팀 합류 당장 어려운 후보는 B팀으로 구분; B팀은 개별적으로 위 프로그램 활용 (면담은 메일로 신청; 1단계 3주는 개근이 원칙; 가족여행 같이 이미 정해진 예외적인 개인사정은 존중; 계절학기/학원수강 등과는 양립 불가; 7월4일 경 시작.)
재정학 수강자체는 필요조건 아닙니다. 공부 자체는 기초체력에 관한 것이니까요. 재정학 수강생의 경우, 좀더 객관적 정보를 제가 파악할 수 있고, 체계적인 코어 과목을 저로부터 한 학기 들었다는 점은 있습니다.
메일등으로 이런 저런 질문 많이 받는데,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제가 구상하는 갓은 취업/공시 준비생을 위한 공부모임이나 이류지망생들을 위한 위로모임 아닙니다. 굳이 선발 기준을 구체화 한다면 "시간이걸려도어느분야건일류로도약하겠다는 의지, 잠재력, 타 멤버에 대한 정의 외부효과" 등입니다. 나중 뭘 하고 싶은지는 단순 참고 사항입니다. 제 면담 자체는 생각보다 통과가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프로그램이 만만치 않아,스스로 1-2주내 탈락할 수 있다는 점 알고 신청하십시오. 물론, 면담을 편한 진로 상담으로 이용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7/22일 현재 상황/일정)
지금 까지 면담 결과, 제가 생각 했던 수준의 A팀은 가능해보이지 않고, 다소 애매한 A- or B+팀이 1차로 형성될 것 같습니다(학점 애매, 잠재력 불확실, 자신감 실종.,.다들 자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신청했지, 정말 제가 언급한 대로 동급최강으로 가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거나 타인에게 어떤 정의 외부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 언급한 분 없었음-실망) 다만..나름 약간의 의지를 보인 친구들은 있어 다음 주 중 후반 일단 한 팀은(4명 내외) 실험적으로 출범시킬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제가 좀 힘들 것 같다고 돌려보낸 이전 면담 분들에게 좀 미안할 수 있지만.... 아직 면담 예정 중인 분들, 제가 고민 중인 분들도 있고 해서 다음 주에 또 다른 A-팀이나 좀더 소수 형태의 B팀도 확정지으려 합니다. 아무튼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번 경우, 팀 진입장벽은 다소 낮추지만, 대신 주별 평가는 예전처럼 단호하게 할 예정입니다. 공식적인 지옥 일정은 3주 후인 7/23일 경 끝나고, 그 이후는 개별적인 선택입니다.
(6/27일 주 계획)
이번 주는 Test & OT 주 입니다. 지금 까지 한 두 차례 면담을 거친 5-6명에게 2-3회 "Pre-test"가 진행 됩니다. 화요일(7/26)은 Openbook-test(재정학; 미 수강생은 다른 내용); 수-목은 현실경제 homework-test; 금요일 최종 멤버 확정 & 3주 미시/거시 스케줄 공개..예전에 참가 신청을 했거나 최근 메일로 저와 오고 갔던 분(아직 미정인 분) 등은 이번 주 Test 에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것 허용합니다. Test 참가하면 feedback 해드립니다. 1차 group은 단체 이메일로 연락합니다. 개별적으로 Test 받고 싶은 분은 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Contact us: (mail) jjun@ewha.ac.kr |
면담은 비대칭적 정보 해소가 목적이무로 당장 어떤 결정도 하지 않습니다. 질문이나 상담 용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개성과 잠재력이 이번 여름 스터디 참여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므로 단순 평점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A팀의 경우, 서로 도움이 되는 그룹이 형성되야 하므로 쉽지 않을 수 있고, 이 경우, 예년처럼 소수 1-2인 씩 개별 과제를 정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B팀은 A팀 프로그램을 따라가도 되고,일부에 특화해도 됩니다. 또한, 경제 공부 외에 Art, Cooking("Chefnonics관련), SNS-Blogging/Publishing 등 Special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분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