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을 알게 되고 종종 kcef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
더군다나 다세를 듣기까지 한 2 년 정도 됐네요.
교수님 재치 발랄함과 명쾌하심 그리고 시원스런 강의
모두 좋았습니다만,

저를 매료시킨 것은 대학 사계의 글들이었습니다.
특히, 좋은 글쓰기와 읽기에 대한 강력한 권고, 그리고
학문하는 자세 특히, 최근의 읽은 지도교수와 하버드
에서의 학문기등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천재들은 대체로 예의 그 재기 발랄함과 자유 분방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몇 몇 글들은 이
같은 특징과 더불어 상당히 유익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방송 작가 꼭 되시구요..부탁 드리고 싶은 건..
교수님의 academic history를 통해서 저희가 이 대학
안에서 our own aadamic history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 하는 겁니다.

요는...대학 사계 계속 연재해 주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