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야,

오봉이나 달봉이가 지금은 듣기 그래도...세월이 지나 원숙해지는 나이가 되면...무척 멋있는 이름이니라

오봉대사...달봉대사...무슨 고승 이름 같지 않느냐.

꽃미남이라..
미남은 맞는데..
(흠...우리 여학생 회원들 가슴 두근 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꽃미남이라..
차라리 꼬치미남, 꼬꼬미남, 꼬소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