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Prince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를 이제 아셨나 보군요(하하~~)

2 맥라이언양, 정말 중환자실에 실려가고 싶어 그러나 보지요. 칼침에 즉사한 사람들은 옜날 테니스장 뒤편 공터에 시신을 묻어두었다고 하던데...

3 가뜩이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저에게 이런 공세를 계속하면, 누구 처럼 천장만 바라보며 강의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4 수업 중, 사회현실에 대해 편하게 여러분들과 생각을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주장을 좀 강하게 말하는 경우도 있지요...그저 아빠나 삼촌...그리고 @@ 가 하는 얘기라 여기시면 됩니다...제가 어떤 고등학교 선생들 처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반에 들어와서 학생들 앞에서 혼자 우쭐거리고 멋있게 보이려고 하는 것 아니라는 것..아시지 않습니까. 솔직히, 여러분 보시지 않습니까. 나만치 평소에 말하는 것과 언론에 나가 사회를 향해 책임을 지고 말하는 것 사이에 편차가 없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5 때로는 이런 나의 솔직한 성품때문에..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소위 그 오해라는 것의 상당부분은 질투와 끌어내리기에 불과하다는 것도 잘 압니다.

6 배우는 것 앞에는 겸손하라, 그러나 언제 어디서건 제 할말은 하라...라는 것이 저의 "처세학" 입니다. 처세치고는 한심한 처세지요...분명히 손해볼 테니까. 그래도 이정도의 자존심은 지켜야...공부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7 제 별명이라...본명은 잘 아시니까, 별명을 하나 지어야 겠군요. 흠....순진이, 얌전이, 샌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