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 아시는 거겠지만, 공사 들어간 지가 꽤 되었는데, 자꾸 흰색 수탉이 나와서 말이죠.

바쁘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방학이 다 지나가기 전에 고쳐 주시면, 아무래도 정신없는 학기 중에 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우선 Background Paper는 회원가입을 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그 안에 백그라운드 페이퍼 말고도 English Clinic이랑, Special Events가 있는데, 백그라운드 페이퍼 말고 나머지 둘에는 연결이 안 된답니다. 누르면 흰 수탉이 왼발을 절면서 관리자 모드로 접속해 새로 아이디를 생성하라고 말한답니다.

글구 궁금한 것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잉글리시 클리닉 게시판에는 들어갈 수가 있는데, 왜 굳이 백그라운드 페이퍼 안에 넣으셨는지도 궁금해요. 뭐 또 한번 들어가 있어도 아무 상관은 없지만요. ^^a

또 Workshop에 들어가 보면 올해의 주제인 Globalization은 괜찮지만, 지난번 주제였던 E-Biz & Homepage는 연결이 안 되고 또 흰 수탉이 나온답니다. 새로운 수습 에디터들이 볼 수 있게 해주시면 워크샵 준비를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배 에디터님들은 어떻게 해왔나 하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2002년부터 바꾸기 시작한 새로운 게시판 디자인은 현재 소주주 의견, 자유토론실, 경제특강, 대학사계, 미녀삼총사 게시판에만 적용되어 있네요. 나중에 시간이 나시면 다른 게시판에도 균형을 맞춰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kcef.com에 왔을 때부터 Kcef News가 너무 구석탱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잘 안 보인답니다. 뉴스가 구석탱이에 있다 보니 운영 에디터 님도 간간이 잊으시는 것 같아요. 새소식이 있으면 꼬박꼬박 뉴스에 올려 주시면 사실 뉴스란에만 들어 가봐도 케이세프에서 그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가령 작년 11월 말에 한 엠티 혹은 오티에 관한 공고는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본 것은 케이세프 뉴스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었어요. 가장 적절할 것 같은 위치는 What's New란 이랍니다. 초기 화면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제일 처음 접속해서 나타나는 대문에 뉴스가 보이면 가장 손쉽게 뉴스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만일 새소식이 있으면 대주주 의견이나 소주주 의견에 표시되는 것과 같은 대문자 N을 박아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글구 왓츠 뉴 란에 보면 Globalization workshop에는 마우스를 갖다 놓아도 손모양이 안 생기는데, 일부로 연결 안 시키신 건가요. 아니면 아직은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지 않아서인지...

참, 또 하나 잊은 게 있군요. 워트샵 란에는 일부러 간단의견란을 안 만드신 거죠? 거기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신영임 님과 박민정 님의 소주주 의견도 아직 대문에 안 올라와 있는 것이 정말 많이 바쁘신 것 같아요. 공사 시작은 하셨는데, 아직 마무리가 안 된 것 같아요. 맞지요. ^^a

좀 더 정돈된 케이세프 모습을 기대해 본답니다. 급한 것은 아니니까 천천히 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연휴인지라 제가 좀 많이 끼적이고 있습니다. ^^a

p.s. kcef.com의 디자인을 보고 느낀 점 한 가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자료들을 계속 업그레이드시켜야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케이세프의 디자인은 언론 매체나 브리태니커 같은 사이트에서 지향하는 것과 같은 세로줄무늬의 정보 정렬형이니까요. 보통 학교나 일반 회사와 관련된 사이트들이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에 비해 케이세프의 디자인은 알찬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대주주님과 에디터님들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