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학년이 되는 경제학과 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고 영어를 좋아해서
대학와서도 나름대로 꾸준히 공부해 왔는데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는 않네요.
취직을 위해서 공부하기도 않지만 영어 자체가 그냥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reading/writing/voca/speaking
따로따로 공부해서 실력을 쌓는다는 거 자체가
좀 말도 안 되긴 하지만..
(요새 그렇게들 많이 공부하잖하요..^^*)
언어처럼 종합적인 사고와 체계가 필요한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생각은 이렇게 하면서도 요새는 듣기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냥 afn tv/radio나 bbs 방송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 질문의 요지는..
영국영어와 미국 영어의 차이는(물론 억양이나 발음상에서 말입니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어요) 이제 대충 감이 잡히는데요.. 미국 영어나 캐나다 영어의 차이가 궁금해서요.
특히,verbal이나 발음상에서 그 나라들의 영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들 좀 가르쳐주세요.
(연수 경험 전무한 관계로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공부하셨던 분들 좀 도와주세요.)
듣다 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영어 구사에 있어,(저처럼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의경우) 발음은 중요하지 않고 유창함이 중요하다고들 많이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부디 조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