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시험때 교수님께서 로빈훗이라고 말씀하셔서
로빈훗이라고 당당하게 썼는데...
어째 쓰면서도 약간은 이상타 생각은 했지만서도..
어쩐일로 답을 갈켜주시나 했더니만..

분명 그농담하신거 기억은 나는데...
아그들이 잘 못알아들어서 잠시 분위기가 썰렁했던것도 기억나는데..
옛날옛적 재정학인가 다국적때도 하셨던 농담같은데...
이상하게 농담자체는 기억을 못하는..
뭐 그렇다고 이론을 더 잘 기억하는것도 아닌...
도대체가........

보너스 두문제는 다 날렸군요~
다른문제도 실수한게 몇개 있는듯 한데...흠....

그치만 학점에 이미 초월한 막강 경제 97인지라... 허허허 ㅜ.ㅠ

아무튼, 3년전인가 재정학 수업을 끝으로 교수님 못뵐줄 알았는데,
이번에 수업을 듣게 되어 쾌재를 불렀답니다..
뭐..오랜만에 뵈옵는 교수님도.. 많이 늙으셨다는...쿨럭...
아니...많이 중후한 멋을 풍기셔서 훨 좋아보이신다는...

뭐, 암튼...
후후훗
모두 즐공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