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경제학과 활동 진짜 없죠...
정말 동감해요, 활발하지 않은 활동..
근데 그건 우리과만 그런 게 아니고 다 그런 것 같아요...
여대의 어쩔 수 없는 분위기?-.-;
경영대가 그나마 요즘 좀 나아진 것 같긴 해도 말이에요...

그런데 1년에 한 번 있는 경제학 모임도 제가 3학년때서야 생긴걸로 기억...
경영대가 TGIF 행사하면서 따라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의미에서 수업시간에 특강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그런 기회 많다고 해도 참여하기도 힘들지 않나여?
그런데 무슨 CEO와서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너무 추상적인 내용...
예를 들어 글로벌시대에 변화추구하고 그래야 한다는 둥..
그런 것보담은 내용도 훨씬 구체적인 것 같아 좋구요...

학교측에서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경영대는 내년에 20억을 지원한다더군요..
수업시간에 (경영대)교수님께서 해주시면서 아직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웬지 씁쓸해지면서-.-;;
경제는 멉니까..그래도 훨 아카데믹하고 논리적인 학문이라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ㅋㄷ

힛, 그냥 생각나는 대목이여서 끄적끄적 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