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의 왼쪽 턱은 멍 자국이 가실 새가 없었다고 한다.
또 수영 선수 최윤희 씨의 지문은 닳아 없어진 후 새로 날 틈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발레리나 강수진 씨의 저 발 역시 치열한 삶의 표상이다.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