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없었는데,
아침에 송편을 보니깐~! 앗! 추석이구나!! 그런 생각이 불뜩 들더니
그 뒤론 송송송 ~ 슝슝슝 ~ 즐거운 기분이네요.^^
연휴도 연휴지만, 추석은 정말 '상상만 해도 즐거운' 연휴같아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그렇고, 풍요롭다는 말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될 것 같은 그런 기분들이요..^^;;
아까 수업시간에도 교수님께서 애들 눈이 (딴 생각으로..) @@ 하다고 하셨다고..ㅋㄷㅋㄷ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