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가 그친 듯한데 아까는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저 같은 자취생은 집에를 가지 않아서 아까 제 나름으로 장을 보았는데요,
시장에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명절 준비하느라고 비가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저는 제가 일찍 가는 줄 알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명절준비 하느라 북적댄 듯합니다.

내일은 비가 안 와야, 그리고 구름이 걷혀야
한가위 보름달님께 소원도 빌고 그럴 텐데요.
오늘의 소원은 내일 보름달님을 보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

오늘 저녁에는, 아니면 지금쯤 벌써 집에서
가족들과 송편 빚는 집도 있겠네요.
ㅋㅋㅋ
예쁘게 빚으세요. ㅋㄷ

송편도 맛있게 드시고
소원도 많이 비셔서
행복 듬뿍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