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학 시간에 교수님께서 앞으로는 환경부담금이 세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미 컵보증금이나 봉투 보증금은 그런 환경부담금의 형태를 갖고 있는것 같아요.

이건 부지런하고 가격에 매우 신축적으로 반응하는 그런 손님들이 아닌이상,
그냥 평범한 손님들에게 모든 환경부담금을  전가시키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이화사랑이 아닌이상 일일이 컵반납하러 가는것두 힘들고...
환경부담금이 소비자에게 100%전가되어버린것 같지 않나요?

억울해요... 컵보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