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네시가 되면 운동을 한다는 말은 진실이다.
바로 증인이 나이기 때문 ^^;;
친구랑 운동장벤취에 앉아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
이 나타나셨다. 한참 후에 티에 반바지를 입고 운동장을
돌고 있는 선생님을 다시 목격했다..한 마디로 감동이었
다...대학사계에 나와있는 공부 잘하는 비결 1이던가 2
던가..운동을 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것..

운동을 첨 시작한 건 일년이 다되가는데 손놔버린 건
석달 째다..바쁘기로 치자면 나보다 더 바쁘실텐데..
운동장을 빙빙돌며 땀을 뻘뻘 흘리시며 뛰시는 선생님을
보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래 다시 시작해야지 ''' 그 후로 일주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헬스장락커안에 내 운동화가 나를 애타게 그리며
기다리고 있다. 역시 운동을 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