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매일같이 들락날락함에도 항상 같은 글만 보여 심심하게 했던 kcef가 드디어 개편을 했군요.<br><br>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kcef에 맞게 저도 name을 본명에서 필명으로 바꿔<br><br> 글을 적습니다. 김성수 = largesea 입니다. 처음 보는 이름이 등장해서<br><br> 신입회원인가보다 하고 기뻐하며 글을 열어봤을 에디터분들의 실망하는<br> <br>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 네, 어느날 갑자기 등장했던 그 시커먼 놈입니다. -.-<br><br> kcef의 새로운 변화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새 출발을 다짐하며<br><br> kcef의 분들에게 안부인사 전합니다.<br><br><br> 온통 여학생들에 둘러쌓여있다가 갑자기 동성의 존재가 나타나자 어떤 놈인지<br><br> 파악도 않고 반가워해주시던 교수님. 교수님이 건네주시던 환타를 잊지 않고<br><br> 있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여대인 관계로<br><br> 도강도 못할 것 같군요. -_-<br><br> e-biz 팀장 지은님. 그날 얻어먹은 피자에 감사드립니다. 난데없이 나타난<br><br> 놈 때문에 e-biz 프로그램 진행에 혼란이 생긴건 아닌지 모르겠군요.<br><br> 날 kcef로 끌어들인 윤영이. 꼬실 때는 자주 연락하더니만 그 뒤로는 한 번도<br><br> 연락이 없군. 역시 잡은 고기엔 먹이를 안준다는건가. -.- 이럴 줄 알았으면<br><br> 좀더 튕기다가 들어가는건데.. 쩝.<br><br> 그외 얼굴 한 번 보고 나서 다시 못본관계로 제대로 기억못해 죄송스러운<br><br> kcef 에디터님들. 현원님이나 지수님, 송이님의 글을 잘 보고 있답니다. <br><br> <br> 시간과 (괜히 바쁜 척해서 신비하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죠. 아마.) <br><br> 공간의 (신림동과 신촌은 넘 멀어요) 제약으로 얼굴은 자주 못보지만<br><br> (사실 별로 보고싶어하지 않는다는거 다 압니다. ㅜㅜ)<br><br> 온라인으로 계속 지켜보고, 참여하겠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