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줍음 많기로 소문난 경제학과의 정도*교수님
하고 실수로 탁!하고 부딪힐때 정*성교수님 얼굴에
검은 반점(-_-:;)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서는
실망+안타까움의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그뒤 얻은 결론은 역시 사람얼굴은 가까이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쿠쿠

오늘 수업을 들으러 계단을 열씸히 올라가는데
제 뒤에 어디서 많이본 아저씨(-_-:;)가 올라오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교수님이시더군요.

그래서 얼굴을(피부의 탄력,주름의 정도,점의 유무등등)
자세히 보기위해서 발은 계단을 향하면서도, 고개는
뒤로 돌려 빼서 쳐다보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서
우탕탕~계단에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뒤 대주주님의 말한마디가 가슴에 칼을 꽂았습니다.
"야~야~계단무너지겠따"
그렇쟎아도 다이어트로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데
대주주님 그말씀은 진심으로 하신말씀이셨나요?^^:;
흐흐흐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챙피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