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들을 보아하니 정말 재정학은 선생님이 안하실모양이군요..

1학년때 교수님섭을 첨듣고,, 정말 저로하여금'난 경제학에 소질없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셨었는데..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 2학년에 다시 듣게 된 교수님수업은 제게 다른 용기를 줬습니다.'소질 없으면 어때?대학에서 공부할거면 정말 재밌는걸 해야지..'

그렇게 제가 경제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제가 학교를 떠날 때까지 이젠 다시 영영 교수님 수업을 들을 수 없단 생각을 하니 맘이 허전하네요.

하지만 ..제 후배들은 좋겠죠?더욱더 재밌는 강의를 해주실테니..(재충전과 휴식을 통해..)
또 저같이 재능은 없지만 경제학과에 온것을 그래도 잘했단 생각이 들게되는 후배도 있을테구요..

그런데..지금 그 미래의 후배들이 부러운 맘은 감출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