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이번 학기 재정학은 정말 속도감있는 강의였어요..
그만큼 신났고,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수업과는 달리..
열심히 필기하고 열심히 듣고.. 그랬지요..
덕분에 팔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_-;
물론.. 모르는 것은 아직도 산더미라 내일쯤 정리해서 메일을 날릴 생각입니다만..;;

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뭐어.. 다른 말보다도..
다음 학기에, 이번 학기의 재정학같은 과목을 들을 수 있다면, 6과목 모두를 그런 과목으로 채우고 싶을 거라는 말이 젤 낫겠네요. 아무래도 숙제없는 강의가 젤 좋거든요...-__________-; 선생님께선, 스승의 날에 적어드린 얘기가 과분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아닌 거 다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좋은 선생님을 소개해주신 전주성 교수님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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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말 : 그건 그렇구, 아쉬운 점이 하나 있긴 합니다.
선생님께서 극지방을 너무 좋아하신다는 거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