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홈 들어와서 그 동안의 글들 읽어보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여. 큭큭.. ^^
혼자 컴 앞에서 킥킥 거리니.. 지나가던 울 오빠..
재가 또 왜저러나 하고 고개를 흔들더니 갑니담. ㅠ.ㅠ
진짜 재밌는데.

아.. 할 말이 많은데 또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4개월간 봉사활동 잘 마치고 돌아왔구요.

심각히 까~~맣게 좀 탔구요. 살도 물론. 좀 쪘져.
근데 이젠 남의 눈도 그다지 신경쓰지않는 대범함까지
생겨.. 주위 가족과 친구들의 놀람에도.. '에~~ 그럴 수도 있지 모.. ^^' 하고 넘어가고 있졈.

선생님...얼굴 뵈러 갈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