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순서로 책을 낼 예정입니다.


(1) 서울시내 맛 없는집

- 그동안 맛있는 집 책만 즐비하게 나왔는데, 이런 책은 없음. 나의 체험을 바탕으로...준비 중; 다음 주 부터 KCEF에 연재 예정

(2) 애완견 패가며 기르기

- 흔히, 애완견은 머리빗기고, 신발신기고, 애지중지 기른다고 생각...그래서 "진입의 장벽" 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애완견도 discipline이 있어야 진짜 개같이 됨...조금만 틈을 주면..자신이 사람이라고 생각 (참고로 우리 팔팔이는 베개가 없으면 잠을 못 이룸..가끔 자다보면 누군가가 나와 같은 베개를 베고 자고 있음. 혼자서 이불 덮을 줄도 암)

(3) 경제학 1주일만 하면 전주성 만큼 한다.

- 요즘, 쉽고도 격조있는 경제학입문서 준비 중. 이번 여름 탈고 예정. 다음 학기 경제와 사회는 이 책을 교과서로 쓸 생각임. (책 영수증을 보여줘야 수강신청 허용. 2권 이상 산 사람 학점 우대. 다른 학교에서 채택시 교재채택료 제공..이상은 농담임..이말은 꼭 써야함..왜냐..진짜 믿고 신고하는 학생 있음)

(4) 대학사계

- 이 책은 이번 가을에 (3)번과 동시에 나올 예정. 원고는 대부분 썼음...마켓팅 목적으로 (3)(4) 동시에 낼 예정? 왜? 경제/사회 분야와 인문/잡서 분야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리는 최초의 작가 노림...(9월 말경, 교보문고에서 1주일 아르바이트 할 학생 모집: 내 책 나오면 집중적으로 사재기 해야함)

(5) 재정학

- 이 책은 박영사와 계약한지 3년이 넘었음. 아마 내년은 넘어야 나올 듯

(6) 영문-The Korean economy: subtitle...

- 이 책은 올 가을 시작해, 내년 미국에 가서 마칠 예정.

(7) 경제논평집

- 그동안 쓴 에세이 정리...이미 원고는 넘쳐흐름. 그러나 이런 책 부터 먼저 내면, 다른 교수들과 차별성이 없음. (대부분, 교과서 아니면 에세이집...)

(추후 계속)

PS. 그런데 내 이름이 왜 "울 쌤" 인가? 무슨 보쌈 이름 같기도 하고..울산에 있는 샘물 이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