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일단 kcef가 뭐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구요..^^;;
이번에 경제와 사회 강의 듣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셔서 들어와 봤구요...
그냥 글읽고 괜찮기에 가입했구요..

여기 저기 읽어 보니까 영어 공부도 하는것 같은데..
그게 MT랑 관련이 있는 건가요?

MT를 가보고 싶긴 한데,
그거 고학번위주로 하는 건가요?
(취업..뭐 그런게 있길래)

제가 가도 되는 건지..
가면 저는 뭘해야 하는건지..





[대주주님께서 쓰신 내용]
ːMT라 하니까 꼭 남한강 강가로 가서 물에 발담그고 동동주 먹는 생각만 하시나 보지요...이번 처럼 편하게 학교에서 모여 이런 저런 유익한 얘기 나누고 저녁도 함께 먹으면서 떠드는 것도 우리는 MT라고 부릅니다. ..물론 자주는 아니지만 교외의 콘도를 빌려 외부강사도 모시고 정식 워크숍을 겸한 MT를 가지기도 합니다.
ː
ː아무튼, 이번은 편하게 서로 얼굴이나 보고 정말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하자는 자리입니다. 수습에디터와는 별개의 모임이지요. 다만, 모인 김에 좀더 직접 사이트를 위해 일할 분들을 위한 OT도 간략히 할 생각입니다.
ː
ː수습에디터는 어느 정도 열의와 조건만 갖추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 두 가지를 처음부터 함께 지닌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잘생기고 돈 많고 머리나쁜 짝 찾기 힘들듯이...주: 머리가 나빠야 내맘대로 하니까). 그러나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느는 경우가 많습니다.
ː
ː간혹, 모임 끝날무렵에 와 저녁만 먹고 가는 경우(흠.학생이 누군지 알 것 같군!)도 있지만...다 환영입니다. 이 싸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이버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다른 측면을 서로에게 발견하는 모임이라 보시면 됩니다...어쩌면 얘기치 못하게 "건질"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ː
ː특히, 이번 모임은 저 보다도 우리 에디터들 몇 이 나서 동료/선배로서 자신들의 경험을 간략히 얘기하는 순서가 있어 더욱 친근하고/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ː
ː과거 모임에는 제가 경제특강을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특집주제에 맞게 주로 학생들의 커리어 플랜에 관한 충고, 질의응답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 (대학사계의 취지에 맞게...)
ː
ː좀더 궁금한 것은 아무때나 글 올리십시오.
ː
ː(자신은 꽃미남이라고 주장하나 아직 주변의 확신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남학생도 출연합니다...누가 압니까. 예상치 못한 다른 남자들도 올지..(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