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다. 자주 들르니까...

그런데, 어느 날.

절대, 들어가지지를 않는다.

무슨 일일까?

available과 안 친한 녀석의 단어들만 줄줄줄...

내가 아주 싫어하는 beep과 함께 말이다.

「 아호... 교수님께서, 내가 밉다고 불량 IP로 등록을 해버리셨구나.

그래서, 이제 나는 들어갈 수가 없구나... 으흐흑... 」

이라고 생각하며,

어허야 둥실 달밤에 눈물을 쏟았더랬다.

그러던 중...

컴이 과로로 몸져 누워, OP에 들어갔는데, ...

그제서야 나는 알게 되었다.

튼튼한 FIREWALL이 그 범인이었음을...

헐헐...

그래서, 제대로 손을 보고, 다시 들어오게 된 기념의 글. ^^;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 -_);

교수님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시는데다가,

글도 쓴 적이 없는데 웬 불량 IP 운운하고 있었던 겐가?

나도 참... 바보다... 바보.

이유도 없이 원망해서 죄송합니다. 넙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