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늙다리에다가 경제학에 관한 밥팅이인데 참여할 수 있는지요?
다 늙어서는... 쪽팔립니다만... 흐흐흑...T-T
시간이 되면(만일 그날 야근 데이로 선포되면... 못 가겠지만) 늦게나마 참여하고 싶거든요. 단지 팔팔한 요로분의 팔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만 앉아 있다 오면 근자에 자라나는 새치에 대한 생각도 안 나고 팔팔해질 것 같아서...
글구 늦게 가게 될 것임에 분명한데(회사가 멀어서),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에디터님들과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놓치겠지만...
그럼 어디로 가야 되나요? 전 칼퇴근해도 7시 30분이 되어서야 이대 정문에 겨우 골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늦어서 제가 가자마자 이야기들이 끝나면... 그것도 쪽팔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