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은 아래 1차공고(6월3일자)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일부 미리 말씀드리지요.

1. 논리/토론

Thomas Friedman의 "The Lexus and the Olive Tree" 를 6주 동안 읽고 토론합니다. Globalization에 관한 Best seller로서,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이런 책은 혼자서 읽기 힘들므로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Reading/debate 가이드라인은 제가 제공합니다.

2. 영어

Harry Potter: And the Chambers of Secrets가 교재입니다.
상당히 황당한 방식으로 공부할 것입니다 (방법은 비밀). 만일 성공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소화해 무사히 졸업하는 학생이 있다면, 6주후에 영어실력이 기본적으로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LC 등). 또한, 자기 자신의 인내과 끈기에 무척 대견스러울 것입니다....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따라오기 쉽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우리 프로그램을 지지한 영어학원과 비교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3. MT/특강:

틈틈이 이런 저런 시사문제, 공부문제 에 대해 부드러운 분위기의 모임을 갖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1차 공고때 예고 했던 선배들이 나와 공부나 기타 사는 일, 먹는 일과 관련된 좋은 제안을 해 줄 것입니다.


(앞으로 계획)

*여름에 나름대로 계획이 많으시겠지요. 영어 학원도 다니고, 독서도 하고...그런데 이 공고가 나가니 이것도 좀 흥미 있는데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적당히 참여하는 식으로는 따라오기 불가능합니다. 또한 공짜 영어학원 정도로 생각해도 곤란합니다. Best를 지향하는 사람들만 참여합니다.

*현재, 프로그램은 준비 중이지만, 적절한 수준의 지원자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다음 기회로 미룰 것입니다.

*적절한 수준이 무엇을 의미하느냐구요? 이미 1차 공고에 나간 그대로 입니다.

*일단 Wrokshop을 하기로 결정하면, 다소 불확실한 회원도 참여를 허용하겠습니다. 다만,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 defefend 하셔야 합니다. 예컨대, 학점이 제약조건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은 (3.5미만) 분명히 설명을 듣고 참여시키겠습니다.

*현재, OT를 할 생각이 없으므로 제일 좋은 방법은 1차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이 프로그램에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직접 오셔도 좋고, 이 메일로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단, 이 메일을 보내실때는 자기 소개를 어느 정도 해 주시면 좋겠지요

-일단, 다음 주 월요일(6/9)과 금요일 (6/13)을 OT겸/개별 면담일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면담 내용은 비공개이므로 창피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면담을 원하시는 분은 (3277-2796)으로 전화하셔서 월요일(2시-8시 사이) 금요일 (10시-4시)에 적절히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직접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