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ki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viki님께서는 지식검색을 할 때 저렇게 문장을 다 쓰시나요? 저는 '총수요', '우리나라 경제', '정책' 이런 식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이렇다할 경제교재도 없고 해서 지식 검색 같은 것을 하면 아예 책을 옮겨 놓은 경우도 있어 쉽게 정의도 알 수 있고 논문 같은 것도 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언제 저렇게 물어봤다고 했나요? 저는 지식 검색을 이용해도 우리나라 정책이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려 했어요. 물론 딱 떨어지는 답은 절대 안 나오니 기사도 검색 해보고. 저런 식으로 누군가가 제게 답을 던져주길 바라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viki님은 신문이나 인터넷의 기사 등을 참조해서 하지 않으시나요? 모든 과제를 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지식만으로 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대단하지 못해서 신문이나 인터넷, 지식 검색도 이용해서(말 그대로 검색해서 찾습니다) 그 범주에서 제 과제를 해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 분은 검색의 범주를 넘어서신 것 같아서 말을 한 것입니다. 그 답이 있을까 한 것은 맞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교수님께서 내 주신 과제는 자기 의견을 말하는 과제가 아닌 찾아서 알아내는 과제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자기 스스로 찾아서 알려고 하는 것과 누군가가 알려주길 바라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viki님께서 뭐라 하셔도 전 제가 지식검색을 이용해서 옳지 않은 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