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은방학동안..

1. 경제특강/대학사계/Opinion Leader: 새학기에 시작합니다. 산과 해수욕장을 쏘다니시던 지도교수님께서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셨습니다 (IMF 등).

2. Workshop 프로그램 중 E-Biz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Cyber로 들어와 참가할 수 있습니다. Subject Study도 "신경제" "남북경협"이라는 주제로 시범적으로 시작했습니다. Advanced Group 은 새학기, 교수님 오신뒤에 공지사항이 나갈 예정입니다.

[2] 가을 프로그램 개편 예고

1. 새학기엔는 KCEF활동을 본격화 하고, 홈페이지도 일부 개편 합니다. Study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이것이 정례특강과 연결됩니다.

2. 회원여러분들이 컬럼을 쓸 수 있는 난이 신설됩니다. 현재의 자유게시판이 Q&A 성격이 강하므로 "자유토론실" 형식의 란이 신설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다른 홈페이지에서 보는 것과 같은 토론실과는 다른 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여기에서 "글쓰기" 공부를 시키시려 하는 것 같습니다. 글의 자수를 적절히 제한하고..가끔씩 고정주제도 던지고...글에 대한 평은 누구나 자유롭게 올리되...교수님도 도와주실 생각인 것 같습니다.

3. 안 믿으시겠지만, 교수님의 약속이 지켜진다면 대학사계/경제특강이 본격적으로 연재될 것입니다(우리 에디터들도 30%만 믿고 있음--흠, 계속 신뢰를 상실하면...아예 대학사계 란을 삭제하겠다고 협박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도 동조해 주십시오)

4. 몇가지 "컨테스트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이벤트라 하면 감자아가씨 뭐 그런 것만 생각하시는데, 우리 에디터들 생각에는 좀더 익싸이팅하고 공부보 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영어어휘컨테스트 등...진부하다구요? 천만에, 사실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우리 에디터진은 교수님으로 부터 영어-지옥훈련을 받은 바 있습니다. 좋은 책, 좋은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영어정복의 지름길 입니다...교수님께서도 공부하는 노우하우를 회원들께 전수하는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기획컬럼이 신설되면 Best Column 상도 줄 예정입니다)

5. 아! 물론, 단풍이 들면 workshop을 겸한 정례 MT도 갑니다. 이 경우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주변의 괜찮은 박사님들을 초빙하여 특정 주제로 강의를 부탁합니다. OB-선배들도 일부 참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교수님께서 남학생은 자기가 책임지고 데려오겠다고 할텐데 어떻게 말려야 할지 걱정입니다....싱글 찾는다고 자기 또래 이혼남, 홀아비 구하러 다니질 않나....많이 봐주어도 자기 수업들어오는 신촌 인근대학 대학원생들 정도 (교수님 수업에 서강/연세대 학생들이 많이 수강합니다. 교수님은 자신의 명성이 온 신촌천하에 떨쳐졌다고 믿고 있지만, 진실은?..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일주일에 한 번 여학생들과의 강요된 만남, 부담없는 널널한 강의와 푸짐한 성적(이것은 선생님 자신의 표현이므로 무례한 것 아닙니다)...)

어쨌든, 즐거운 방학 보내시고...가을에 다시 만납시다.



하기도 합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