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에는 여러 친구들이 왔다 갔다 합니다. 당일, 마침 제 방에 있던 이 친구...기특하게도 내 맘을 읽고 이런 글을 다 올려 놓다니..

이 친구의 이름은...?

원래는 주변에서 박명수라고 불렀는데, 내가 이봉주 라고 부른 다음 부터는 모두들 이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얘야, 너의 필명은 이제 총명이가 아니라 이봉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