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가 다소 늦게 나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메일로 상의한 경우도 있고, 직접 찾아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full-scale workshop은 잠시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별 면담은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 개인 사정을 고려해 우리 프로그램의 한 부분에 join 하실 수도 있고 (intern, MT, Kcef-editing, etc.), 이것이 아니더라도 여러분들의 미래 계획을 테스트 해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메일 보내셔도 좋고, 부담없이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물론 방학중 공부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The Lexus and the Olive Tree는 적절히 계획을 세워
읽어 나갈 생각입니다 (우선 기존 KCEF팀및 면담자 중심으로); 이것 하나만 제대로 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이 Reading을 토론하고, 또 일반적인 공부/시사 문제를 다루고, 선배들과도 만나는 비공식 MT도 수시로 할 생각입니다.

요컨대, 원래 계획한 Harry Potter까지 포함한 팀 모임 중심의 워크숍은 당분간 미루지만 핵심적인 공부는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번 주말.다음 주초 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언제나 편한 마음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학점공포(!) 때문에 용기를 내지 못하시는 분이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글쎄요...학점이 낮은 것이 자랑은 아니겠지만, 인생의 제약이 되어서도 곤란하겠지요.

아무튼, 자게나 공지사항을 주시해 주시고, 궁금한 사항은 언제나 전화, 이메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방학이라 저도 낮시간은 방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방은 여러명이 함께 일하므로 언제 와도 누군가가 있을 것입니다. 약속 없이 편하게 들리셔도 됩니다.